
❄️ 소한(小寒)날 전하는 '따뜻한 사랑의 하얀편지' ❄️
당신을 향해 기도하고 잠이 든 시간밤새도록 당신이 써 보낸
하얀 편지가 하늘에서 왔습니다.
잠든 나를 깨우지 않으려고
발걸음 소리도 내지않고
조용히 조용히 그렇게 왔습니다.
그러나 나를 향한 당신의 사랑은
얼마나 큰지 온 세상을 덮으며
"사랑해~♡" 라는 말로 시작합니다.
당신도 내가 그립답니다.
당신도 내가 보고 싶답니다.
당신도 내가 너무 너무 기다려 진답니다.
새 날을 맞이하며 창을 여는 순간부터
한참을 일하는 분주한 낮시간에도
당신은 언제나 나를 생각한답니다.
너무나 반갑고 고마워
눈물 방울져 떨어지면
닿는 곳 점 점이 쉼표가 되어
쉬어가면서 읽고 또 읽습니다.
넘어져 하얀 편지속에 폭 안기면
당신은 나를 더욱 꼬옥 안고
"많이 사랑해~♡"
하는 느낌이 옵니다.
하얀 편지를 읽는 이 행복한 시간,
내 마음속에서 피어난
하얀 입김으로
"나도 당신을 많이 사랑합니다~♡"
- 오광수 '겨울에 읽는 하얀 편지'
"오늘은 '대한'이 '소한' 집에 놀러갔다 얼어죽었다~ 라는 옛말처럼
일년 중 가장 춥다는 '소한(小寒)'입니다.
오늘 날씨는 최저기온-3° / 최고기온5° 이며
생각보다 춥지않지만 쌀쌀한 날씨에
목도리는 꼭 하고 나가시길 추천해드립니다!
소한을 맞이하며 드린 따뜻한 사랑편지 잘 받으셨나요??
오늘도 서로 따뜻한 사랑과 마음나누며
행복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~^^
외출하실때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조심하세요~!!
